성남 노인지역 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
□ 보건복지부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입니다.
선정된 12개 지역은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남시도 ' 성남시 노인지역 사회 통합돌봄지원'에 관한 조례를 박종각의원이 발의한 상황입니다.
성남시는 2022년 기준 65세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이 14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5.5%를 차지하며, 10년전에는 9.5%, 5년전에는 11.9%로 빠른 속도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남시에 통합돌봄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사회적경제의 비영리성과 통합돌봄을 실행하기 위한 기업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며,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으로
이후에 조례가 잘 통과되어서
성남시에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이 잘 안착되기 희망합니다.
이날 관련한 부서의 진행사항과 다양한 질문과 의견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의회, 성남시,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시민 모두 함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빠른시일안에 추진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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