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협동조합 가치학교가 '협동조합 지역사회 만들기'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성남지역의 협동조합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치학교는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 복합체 사례를 통해서 성남지역내에 협동조합들간의
사회적 자본을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마지막 사례발표 시간에는 성미산 마을, 위스테이 별내 등의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돌봄을 이루어내는 사례를 듣고 협동조합 5개년 계획을 통해 성남의
협동조합 지역사회 만들기에 대한 희망을 그려보았습니다.
이번에 가치학교는 성남 협동조합 협의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늦은 저녁에 오시는 교육생들을 위해
숯골사랑협동조합에서 빵과 음료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